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만났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5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뷔가 LA 다저스 경기의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를 만났다”고 소개했다.
뷔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서 세리머니 시구를 맡았다.

시구에 앞서 만난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SNS를 통해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되자 글로벌 팬들은 “G.O.A.T.와 G.O.A.T.의 만남”이라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18일 공식 SNS에 ‘ARMY, you ready?’라는 문구와 함께 뷔의 시구를 알린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예정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