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예비신부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공식 팬카페 ‘파피투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언젠가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라며 “저 장가갑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라며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종국은 이날 ‘런닝맨’ 녹화에서 결혼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늦깎이’ 장가를 가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에 대중의 축복이 이어진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는 예비 신부의 정체에 대한 루머가 퍼지고 있다.
한 해외 교민 커뮤니티와 유튜브 상에는 “김종국의 아내는 미국 LA에 거주하는 38살 뷰티 스타트업 대표”라는 이야기가 등장했고, 또 다른 SNS에는 “유명 영어강사의 딸이자 대기업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하는 20세 연하의 여성”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예비 신부의 정보와 관련, 김종국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종국 씨가 직접 밝힌 글 외에는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