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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4번 극복했는데…‘영애씨 아빠’ 故송민형, 오늘 2주기

이다겸
입력 : 
2026-04-03 11:29:28
고 송민형. 사진|스타투데이DB
고 송민형.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고(故) 송민형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 송민형은 지난 2024년 4월 3일, 담낭암 투병 중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에 무려 4번의 간암을 극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첫 간암 판정을 받고, 완치 후에도 여러 번 재발했다는 것이다.

생전 송민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라마 ‘주몽’을 촬영하던 때 5㎝가 넘는 간암이 발견돼서 빨리 수술하자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견뎠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제가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고 나니까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거 좋아하는 거 다 하고 살다가 죽으려고 한다”며 “그 중에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오토바이 타는 게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고 비교적 건강한 근황을 전했지만, 담낭암 투병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 송민형은 1966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태왕사신기’, ‘히트’ ‘철인왕후’ ‘스카이캐슬’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tvN 장수 인기 시트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김현숙(영애)의 아버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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