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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혼인신고 미룬 이유는?…김준호 ‘한숨’

김소연
입력 : 
2025-08-15 09:43:38
김지민, 김준호 부부. 사진| 유튜브
김지민, 김준호 부부. 사진| 유튜브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혼인 신고를 미룬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준호 지민’ 채널에는 ‘회식을 빙자한 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화려했던 두 사람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진짜 하객들이 많이 왔더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3일 1200명 하객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김지민은 “맞다. 축의금만 내고 못 오신 분들 포함하면 훨씬 더 많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우리 엄마 하객 베트스 1위는 남진 선생님이셨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우리 엄마는 전인화 선생님이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또 “선배님들도 다 챙긴다고 챙겼는데 못 알린 분들이 많다”며 “모르는 후배들 많은데 후배들이 단톡방에 공유했더라. 안불렀는데 온 후배를 보니 미안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혼인신고는 곧 할 예정이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아 맞다. 우리 혼인신고 해야한다”고 김준호를 봤다. 김준호는 한숨을 내쉬며 “맞아”라고 답해 김지민의 눈총을 샀다.

김지민이 “왜 한숨을 쉬느냐”고 묻자 김준호는 “증인이 필요하다. 바로 하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계속 밀렸다”고 해명했다. 김지민은 “(증인으로) 이상민 오빠 데리고 가야지”라고 받아쳤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듯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혼인신고를 마쳤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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