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축구선수 전남친, 3개월 만에 바람 피워 결별”…사연자 폭로 (‘물어보살’)

김미지
입력 : 
2025-08-12 14:04:37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연자가 축구선수인 전 남자친구가 교제 중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사람들과 단절된 채 생활하는 게 고민이라는 여성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학창 시절에 괴롭힘을 당한 경험도 있었다며 “살면서 이상한 일을 많이 겪어서 사람과 단절된 채 살고 싶은데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19세 때부터 교복을 입고 회사에 다녔다는 사연자는 회식 후 대표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해 택시를 타고 함께 가던 중 “너무 취해서 그러는데, 무릎 베고 누우면 안 되겠냐”고 물어봤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사연자는 “그건 안 될 것 같다”고 했고, 대표는 사연자의 무릎에 가방을 두고 누워서 갔다고.

축구선수인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도 공개됐다. 사연자는 “원래 온라인으로 사람을 절대 안 만났는데, 한 축구 선수분이 저한테 계속 DM을 보냈다”고 운을 뗐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유명한 축구 선수는 아니지만, 온라인상에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사람이기에 ‘신원 보증된 사람이구나’ 싶었다는 사연자는 해당 선수와 만나게 됐다고.

사연자는 “이상형이 배우 김지훈인데 그 분을 닮았다. 사실 이상형을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교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전 남자친구가 스스로 ‘3개월 이상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했다는 사연자는 “3개월이 지나니 진짜 어떤 여자에게 DM이 왔다”며 “‘네 남자친구가 나에게 대시를 한다’고 해서 그 사실을 남자친구한테 알리고 바로 정리했다”고 이야기했다.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지금은 결혼했다”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그러나 사연자는 남편 외에 가까이 두는 사람이 없는 것이 고민이라고. 서장훈은 “살면서 여러 형태로 관계를 맺어 갈 사람들이 나타날텐데, 중요한 건 수많은 사람과 관계 속에서 오랫동안 함께할 사람인지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조언을 듣고 또 실패할 수도 있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패 확률을 줄여 나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