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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눈에 띄게 핼쑥해진 근황…“독립유공자 후손 집 짓기 위해”

김미지
입력 : 
2025-08-06 18:05:51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가수 션이 6년째 이어온 ‘815런’ 준비 근황을 전했다.

5일 션은 개인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션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며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내 815런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션은 “요즘 날씨 너무 더워서 무섭다. 81.5km를 어떻게 뛸지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실제 영상 속 션은 핼쑥하고 초췌해진 모습. 자막에는 “놀라지 마세요. 그가 초췌한 이유는 815런 준비로 살이 빠졌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가 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션은 유튜브 댓글 중 “이제 8.15km만 뛰어라”라는 말을 봤다면서 “그래도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매일 훈련 중”이라고 했다.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션이 진행하는 ‘815런’은 2020년 3천 명으로 시작해 올해 19,450명의 참여로 마감됐다고. 함께하는 기업 역시 100개가 넘는다고 밝힌 션은 “벌써 815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도 여럿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지난해엔 심박수가 220까지 올라서 물을 머리에 붓고 겨우 뛰었다. 정말 숨이 안 쉬어졌다”고 회상한 션은 “그런데도 뛰고 나서 공연까지 하고, 끝나고 또 8.15km 더 뛴다. 정신 나간 것 아니냐”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815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의 집을 지어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벌써 19채를 지어드렸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션은 매년 광복절에 ‘815런’을 진행, 행사에서 모인 기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짓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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