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 군이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손준호는 30일 SNS에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KIYO 준비하면서, 포스텍 영재기업인 집중교육에도 참여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묵묵히 집중하는 모습이 부모로서 기특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물에 감사하고, 쌓여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더욱 알아가고 기억한다. 우리 세 가족이 포항을 오가며, 또 서울에서 박람회를 준비하며 나눈 시간과 대화가 사진 속에 요란하게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세 사람의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주안 군은 품에 상장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들고 있는 상장에는 금상과 특별상이라고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손주안 군은 지난해 포항 포스텍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