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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일본인이 뽑은 ‘비호감 한국인’…왜?

한현정
입력 : 
2025-07-16 09:54:00
제공ㅣMBC
제공ㅣMBC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원조 한류 밴드의 극한 생존기를 털어놓는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장근석, 이홍기, 수빈, 김신영이 출연한다.

이홍기는 이날 “어린 시절부터 화농성 한선염으로 고생해 수술만 여덟 번 했다”라고 밝히며, 해당 질병으로 인해 생긴 콤플렉스와 이를 극복해 낸 과정을 들려준다. 이어 “덕분에 피부질환 홍보대사까지 됐다”라는 반전 근황도 전한다.

장근석과 닮았다는 말엔 “키 크면 장근석, 노래 잘하면 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일본 방송에서 일본 음식을 솔직하게 평가했다가 비호감 순위에 올랐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그날 방송 이후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됐다”라고 회상한다.

절친 장근석은 이에 “이런 건 다 부연 설명”이라며 비호감이 된 ‘진짜 이유’를 폭로한다.

이홍기는 또 유튜브의 커버송 프로젝트 ‘월간 에프티’를 소개하며 “직접 기획하고 매달 영상도 찍는다”라고 전한다. 커버 곡 ‘질풍가도’는 약 5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팬들과 함께한 결과물이라 더 소중하다”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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