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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부케 주인공은 한윤서였다

진향희
입력 : 
2025-07-14 09:40:53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부케 주인공은 개그우먼 한윤서였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부케 주인공은 개그우먼 한윤서였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부케 주인공은 개그우먼 한윤서였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하객 1200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박나래가 부케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으나, 부케는 한윤서에게로 토스됐다.

한윤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너무 축복해용♡♡”, “저 부케 받았어요ㅠㅠ”라는 글과 함께 부케를 손에 든 인증샷을 남겼다. 한윤서는 김준호, 김지민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로 유튜브 채널 ‘윤서하고싶은거다해’에서 노처녀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날 열애 인정 후 3년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2부는 개그맨 변기수와 홍인규 더블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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