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온 몸에 샤넬을 휘어 감은 채 일론 머스크 어머니 메이 머스크를 만났다.
지난 12일 ‘1+1=이다해’에는 ‘이다해 항저우에서 일론 머스크 母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다해는 이 영상에서 한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항저우를 찾았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브랜드 샤넬 풀착장을 한 채 “나 오늘 되게 된장녀 같지 않냐. 집에 있는 거 다 갖고 왔다”며 남편 세븐이 선물한 원피스와 진주 목걸이부터 20년 넘은 가방, 목걸이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론 머스크 모친 메이 머스크가 참석한다고. 이다해는 “그분이 이 론칭 브랜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더라. 오늘도 엄청 예쁘게 하고 올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휘두르고 온 것”이라며 “기 안 죽으려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행사가 시작되자 메이 머스크가 무대에 올랐다. 이다해는 “다들 난리났다. (메이 머스크) 멋있다”면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밥도 못 먹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