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가 재혼에 성공하는 커플에겐 호주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할 전망이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7’이 돌싱남녀 10인의 간절한 ‘재혼 염원’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돌싱글즈7’이 ‘재혼에 진심’인 돌싱남녀 10인과 함께 호주 퀸즐랜드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돌싱글즈7 IN GOLD COAST’라는 부제 아래, 퀸즐랜드주의 대표 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환상과 현실이 오가는 짜릿한 데이트를 진행하는 것.
이번 시즌에서는 돌싱남녀들이 재혼에 성공할 경우,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경비 ‘전액 지원’이 예고돼 이들의 전투력을 더욱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9일 오픈된 ‘돌싱글즈7’의 2차 티저에서는 골드코스트에서의 데이트를 통해 ‘재혼’에 청신호를 켠 돌싱남녀 10인의 이야기가 맛보기로 공개됐다.
돌싱남녀들은 자신들을 각각 “사랑이 많은 솔직한 여자”, “사랑에 직진하는 열정적인 남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여자”,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이 로망인 남자”라고 소개한 뒤, 한국에서의 ‘싱글라이프’를 뒤로한 채 호주 골드코스트로 향한다. 이어 이들은 ‘돌싱글즈’ 시리즈의 원앤온리 룰인 ‘사랑에 빠지세요’에 맞춰 다채로운 데이트를 진행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이후 돌싱들은 “내 마음 100%야”, “나는 100% 이상이야”라는 대화를 주고받다 차 안에서 손을 포개며 ‘스킨십 급발진’을 이뤄내는가 하면, “누군가를 다시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싶어요”라는 말과 함께 사랑에 완벽히 빠진 모습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재혼 성공 커플에게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경비 지원이 예고된 가운데, 한 커플의 데이트 도중 돌싱남이 “결혼해서 골드코스트에 다시 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얘기하자, 돌싱녀는 “같이 다시 오자”라고 화답해 설렘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행운의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돌싱남녀들이 ‘재혼’을 향한 소망을 이뤄낼 수 있을지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를 찾기 위해 몰입한 돌싱들의 적극적인 로맨스 대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