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매니저 사칭 사기 피해 사례에 주의를 당부했다.
딘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 어떤 예약도 매니저를 통해서 하지 않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딘딘에게 보내온 메시지가 담겼다. 해당 메시지 발신인 A씨는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 중인데, 딘딘의 매니저라고 사칭한 인물이 단체 예약을 해 사기 피해를 당한 것 같아 연락한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어머니께서 어제 퇴원하시면서 연락을 받고 힘들게 준비 다 하셨는데 너무 화가 난다”며 “딘딘님께서도 매니저 사칭사건을 알고계셔야 딘딘님과 다른분께서 피해를 안 당하지 않을까 하여 연락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 등 유명인과 주변인들을 사칭하는 식당 노쇼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소속사, 감독, 프로그램 제작진 등을 사칭해 사기를 펼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딘딘은 KBS2 ‘1박 2일’ 시즌4,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4 등에 출연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