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스포츠 팀으로 변신해 물오른 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글로벌 소셜 미디어 매거진 ‘Kitto(킷토)’와 함께한 스포츠 팀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스포티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포즈를 선보이며 도전적이고 열정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팀 피원하모니’로서의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멤버들은 ‘실제로 피원하모니 내에서 팀을 꾸려 스포츠 경기를 한다면?’,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멤버는?’ 등의 질문에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멤잘알’(멤버를 잘 알고 있는) 면모를 드러내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또, 오는 8월 새로운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팬들을 위한 스포일러를 전해달라는 질문에 지웅은 “아무래도 세 번째 월드투어이다 보니 지금까지 해 온 투어들과는 또 다른 연출과 다른 결을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피원하모니의 스포티한 매력과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Kitto 공식 SNS 및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미니 8집 ‘DUH!’(더!)를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룬 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9~1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MOST WANTED’에 돌입,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