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지가 전 재산 4억원을 날렸던 주택매매 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수지가 이영자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지는 자연 속 주택인 이영자의 집을 보며 “들어오면서 힐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왜 사기를 당한지 아냐”며 “자연이 좋아서 주택에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주택을 잘못 사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저는 자연이 너무 좋고,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도 이야기했다.
이수지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찹찹’에 출연해 2023년 당했던 주택매매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전세를 살았는데, 갑자기 집주인이 5억원을 올렸다”며 “큰 돈이 없어 결국 나와서 파주에 집을 사게 됐는데 사기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권한이 아무것도 없는 시행사 대표에게 돈을 줘서 사기를 당하게 됐다는 이수지는 “법원에서 내게 돈을 주라고 했는데, 사기꾼이 돈이 없다고 하니 끝났다”며 “월세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해 ‘개그콘서트’ 속 보이스피싱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한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슈블리맘’, ‘제이미맘’ 등의 부캐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