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부작용을 호소했던 배우 노현희가 밝은 근황을 알렸다.
노현희는 3일 자신의 SNS에 “매년 은정언니 생일파티때마다 만나는 모임. 모임 이름은 그냥 은정언니 생파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노현희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한결 편안한 모습이다. 특히 동료 배우 최재원과 함께한 다정한 투샷으로 시선을 끈다.
그는 “꽤 오랜세월 함께 했지만 늘 한결같은 좋은 인연들. 모두 건강하고 1년후 또 봅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1972년생인 노현희는 지난 1991년 KBS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해 KBS1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KBS2 ‘전설의 고향’, MBC ‘다모’ 등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해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던 사실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