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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속 근황…‘연초 휴가 후 부대 복귀’

이다겸
입력 : 
2026-01-26 10:20:39
차은우. 사진|스타투데이DB
차은우. 사진|스타투데이DB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군 휴가를 나왔다가 복귀했다.

26일 한 매체는 군악대에 복무 중인 차은우가 이달 연초 휴가를 나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한 차은우는 복무 6~7개월을 맞아 정기 휴가를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차은우가 연초에 군 휴가를 나온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차은우의 휴가 시점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이후로 알려졌다. 하지만 판타지오 측은 추가 입장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차은우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연예인에게 부과된 세금 추징금 중 역대 최고액이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체결해, 본인이 벌어들인 수익을 소속사 판타지오와 A 법인, 개인 명의로 나눠 가져가 개인 소득세율(최고 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것으로 판단했다.

A 법인의 주소지가 인천 강화도 불은면 덕성리인 만큼, 국세청은 연예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기 부적절하다고 의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법인 주소는 한동안 덕성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사무실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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