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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부부 탄생…박하나·김태술, 야외 결혼식 현장 공개 “너무 예쁘잖아”

지승훈
입력 : 
2025-06-22 09:06:53
김태술, 박하나 부부. 사진ㅣSNS
김태술, 박하나 부부. 사진ㅣSNS

배우 박하나와 농구감독 김태술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 문지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하나와 김태술의 야외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문지인은 “아 결혼은 아름다운 것. 박하나, 김태술 곧 결혼. 너무 예쁘잖아, 너무 멋지잖아”라며 진심을 담은 축하를 건넸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지인들은 SNS에 결혼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앞날을 축복했다.

김태술, 박하나 부부. 사진ㅣSNS
김태술, 박하나 부부. 사진ㅣSNS
김태술과 화촉을 밝힌 박하나. 사진ㅣSNS
김태술과 화촉을 밝힌 박하나. 사진ㅣSNS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와 김태술은 각각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검정 턱시도를 입은 채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 축가는 노을이 맡았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하나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김태술은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으로 나섰으나 5개월 만에 경질됐다. 그는 2007년 서울 SK나이츠에서 데뷔해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뭉쳐야 찬다’(JTBC) 등 예능 프로그램에 간간히 출연해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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