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제작진이 김종민 없는 5인 체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김종민은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웠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종민이 형이 단톡방에 신혼여행 사진 올려 줬는데 (합성 같더라)”고 했다. 딘딘 역시 “벽지 앞에서 찍은 것 같아서 너무 웃기더라”라며 공감했다.
조세호는 김종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게스트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근데 오늘 촬영해 보고 이 그림이 훨씬 좋으면 그대로 가나?”라고 장난쳤다. 이에 제작진은 “그건 논의해봐야죠”라며 장난스럽게 답했다.
조세호는 “근데 빠져봤던 사람으로서 노심초사해”, 문세윤은 “아파서 촬영 못 했던 적이 있는데 그날 최고 시청률이 나왔더라”라며 김종민의 심정을 헤아렸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