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수가 패션 매거진 ‘엘르’의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수는 까르띠에 워치&주얼리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한 여름 태양 아래 밝게 빛나는 사랑스럽고도 로맨틱한 매력을 뽐냈다.
지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소하고 귀여운 것들을 통해 행복을 찾는다며 “집 앞에 놀이터가 있는데 창문을 열고 있으면 강아지들이 놀며 짖는 소리와 어린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듣다 보면 덩달아 웃음이 나는데, 따뜻한 날에 느낄 수 있는 여유들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이제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곧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앞둔 그는 “정말 많이 기대되고 신이 난다. 너무나 그리웠던 블링크의 함성을 더 크게 듣기 위해 멋있게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블랙핑크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에 대해서는 “각자 폭넓게 다양한 일을 하다 모인 만큼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그 선택 폭이 더 넓어진 것 같아서 좋다. 서로의 노하우를 한데 모았으니 완전체로는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한번 좋아하기 시작한 건 참 오래도록 좋아한다는 지수가 가장 오래 좋아한 것에 관해서는 “아마도 저 자신일 것 같다. 저는 제 자신의 가장 큰 편이다. 늘 응원하고 그 누구보다 큰 사랑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유튜브 필름은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