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팝가수 두아 리파(30)와 배우 칼럼 터너(35)와 약혼했다.
12일(현지시간) 피플, BBC 등에 따르면 두아 리파는 최근 ‘보그’ 영국판과 인터뷰에서 연인 칼럼 터너와 약혼 소식을 알렸다.
두아 리파는 “정말 설렌다. 함께 늙어가고, 새로운 삶을 살고, 어쩌면 영원히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결정은 정말 특별한 감정”이라고 밝혔다.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지난해 1월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두아 리파가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약혼설에 휩싸였다.
두아 리파는 인터뷰에서 칼럼 터너가 자신의 친구, 자매와 상의한 후 반지를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의 결혼식 일정은 미정이다. 두아 리파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칼럼 터너는 애플 TV 시리즈 ‘뉴 로맨서’를 촬영 중이다.
이에 두아 리파는 “우린 그냥 이 시기를 즐기고 있다. 나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도, 어떤 신부가 될지 꿈꿔 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갑자기 ‘아, 뭘 입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아 리파는 지난 2015년 데뷔해 ‘뉴 룰스’(New Rules), ‘원 키스’(One Kiss), ‘콜드 하트’(Cold Heart),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12월 단독 내한 콘서트 ‘래디컬 옵티미즘 투어 인 서울’을 개최했다.
칼럼 터너는 2010년 데뷔해 영화 ‘어쌔신 크리드’ ‘엠마’ ‘빅터 프랑켄슈타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속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형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