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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만원→연 매출 3천억원…‘미용계 전설’의 대박 비결

진향희
입력 : 
2025-05-27 10:26:51
글로벌 헤어 프랜차이즈 대표 강윤선
글로벌 헤어 프랜차이즈 대표 강윤선

‘미용업계 살아있는 전설’ 글로벌 헤어 프랜차이즈 대표 강윤선이 ‘무수저’에서 연 매출 3천억원의 기업 CEO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와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미용업계 혁신의 아이콘’ 강윤선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1982년 시작된 강윤선의 헤어숍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 선정(출처 웰라),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헤어뷰티 브랜드숍 부문 9년 연속 1위(출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숱한 기록을 세우며 40여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강윤선이 ‘무수저’에서 연 매출 3천억원의 기업 CEO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강윤선이 ‘무수저’에서 연 매출 3천억원의 기업 CEO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강윤선과 만난 서장훈은 그의 재력에 “원래 금수저였나”라고 묻는다. 이에 강윤선은 “나는 무수저였다. 중학교 입학 원서료 ‘600원’이 없었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강윤선은 17살이 되던 해 미용기술학교에 입학하는 동시에 미용실에 취직해 월급 2만원을 받고 일을 시작했다.

그는 22살이 되던 해에 일수로 거액의 빚을 지고 첫 미용실을 창업하는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이 ‘거액의 빚’은 결국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서장훈과 조나단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복판에 자리한 강윤선의 헤어숍 본사와 그가 소유한 8층짜리 또 다른 건물을 방문한다. 강윤선의 헤어숍은 전국에 182개의 지점을 갖고 있고 직원은 3500명에 달한다.

그러나 강윤선은 “앞으로도 지점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며 뜻밖의 계획을 전한다. 그가 큰 성공을 거뒀음에도 만족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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