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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맹장염 응급 수술 후 근황...“퇴원잘했음”

지승훈
입력 : 
2025-03-29 18:51:36
하정우. 사진ㅣ하정우SNS
하정우. 사진ㅣ하정우SNS

배우 하정우가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하정우는 29일 자신의 SNS에 “퇴원 잘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밝은 표정을 지은 채 퇴원한 모습이다.

앞서 하정우는 자신이 출연하고 연출한 영화 ‘로비’ 언론시사회에 응급 수술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입원하며 치료에 전념했다.

당시 영화 측은 “하정우가 응급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그는 행사 참석 의지가 있었으나 의사 소견에 의해 불가피하게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하정우를 제외한 김의성, 이동휘, 강해림, 박병은 등 ‘로비’ 출연 배우들은 문제없이 행사를 소화하며 홍보에 나섰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는 배우로서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롤러코스터’, ‘허삼관’에 이어 세 번째 연출에도 나섰다. 4월 2월 개봉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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