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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공화국’ 최병학,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85세

지승훈
입력 : 
2025-02-10 11:14:32
‘제3공화국’·‘사랑과 야망’ 출연한 성우 겸 배우 최병학 별세. 사진ㅣ연합뉴스
‘제3공화국’·‘사랑과 야망’ 출연한 성우 겸 배우 최병학 별세. 사진ㅣ연합뉴스

성우 겸 배우 최병학이 별세했다.

10일 유족에 따르면 고 최병학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1940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한국방송(현재 EBS)을 거쳐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입사했다. 동기로는 황일청, 이영달 등이 있다.

고 최병학은 ‘마징가 Z’, ‘격동 30년’, ‘로미오와 줄리엣’, ‘리썰 웨폰4’, ‘울트라 탐험대’ 등 수많은 국내외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에 성우로 나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 배우로서는 ‘소문난 칠공주’, ‘불멸의 이순신’, ‘파리의 연인’, ‘제 3공화국’, ‘사랑과 야망’, ‘장희빈’ 등 장르불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고 최병학은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로 MBC 1984년 외화 더빙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7시 10분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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