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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소연 ‘퇴사할게여’ 대박 나니…크레딧 필요 없다더니 대뜸 정산금 90%

김승혜
입력 : 
2026-10-09 22:11:52

기안84가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 흥행에 크레딧도 필요 없다던 말을 바꾸고 정산금 90%를 달라는 농담을 던졌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소연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걸그룹 유스피어의 새 앨범 작업을 위해 소연의 작업실을 찾았다. 그는 앞서 유스피어에게 세 가지 앨범 콘셉트를 제안했던 일을 떠올리며 “이렇게 되면 또 시동만 걸다가 끝나는 게 아닐까 싶었다”고 말했다.

기안84가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 흥행에 크레딧도 필요 없다던 말을 바꾸고 정산금 90%를 달라는 농담을 던졌다. 사진=후 유튜브 채널 ‘인생84’
기안84가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 흥행에 크레딧도 필요 없다던 말을 바꾸고 정산금 90%를 달라는 농담을 던졌다. 사진=후 유튜브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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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직접 곡과 안무를 만들어 유스피어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소연에게 곡을 의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연은 “이 작업실에 처음으로 놀러 온 손님이다.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안84를 반겼다.

기안84가 “요즘 ‘퇴사할게여’ 노래가 난리더라”고 하자 소연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연달아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그는 “오빠 진짜 감사하다. 오빠 덕분이다. 진짜 이거는…”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난 솔직히 톱100 한 80~90위에 한 이틀 있다가 사라질 줄 알았어. 들었거든, 힘들다고”라며 예상보다 큰 흥행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소연은 “오빠가 내레이션에 한 90% 하셨어요. 이 은혜를 진짜 어떻게 갚아야 될지 모르겠어요”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기안84는 그 말을 놓치지 않고 “정산금 90%만 줘”라고 받아쳤다.

당황한 소연은 “내가 처음에 물어봤다. 오빠한테 ‘크레딧 안 필요하냐’고. 오빠 안 필요하다고 했잖아요”라며 앞서 나눴던 대화를 꺼냈다.

이에 기안84는 “생각이 바뀌었어. 너무 잘 되더라”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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