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주은이 세월이 비껴간 듯한 미스코리아 아우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공개된 근황 속 강주은은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부드럽게 흐르는 레이어드컷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풍성하게 떨어지는 볼륨감이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앞머리 없이 시원하게 드러난 이마 라인이 그녀의 당당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특히 매끄럽게 윤이 나는 머릿결은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촬영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헤어라인과 특유의 밝은 미소가 어우러져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했다.
캐나다 출신 특유의 자유롭고 당당한 에너지가 자연스레 드러나면서,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최민수의 아내’라는 타이틀을 넘어 독립적인 여성으로서의 강주은의 존재감이 한층 빛났다.
한편 강주은은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도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