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특별한 추석 선물을 받았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 손이 촉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 장식과 함께 ‘GUERLAIN(겔랑)’ 로고가 새겨진 화장품차가 담겨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커피차, 음료차가 아닌 ‘화장품차’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선물은 송혜교가 오랜 시간 뮤즈로 활동 중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 겔랑에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물들이며, 송혜교 역시 “손이 촉촉하다”는 재치 있는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