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이 출산 후 복귀 무대에서 완성형 보디라인과 시선을 압도하는 레드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링크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전혜빈이 참석했다.
이날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슬림핏 원피스에 크롭 재킷을 매치해 완벽한 커리어우먼 룩을 완성했다.




특히 스퀘어넥으로 시원하게 드러난 쇄골 라인과 허리를 잡아주는 실루엣은 전혜빈의 바디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흘러내릴 듯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선과 균형 잡힌 비율은 무대 위에서 단연 돋보였다.
사진 속 그는 단정하게 묶은 헤어와 화이트 하이힐, 골드 이어링으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유 있는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는 배우로서의 여유와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출산 이후 첫 공식 석상이었지만, 탄탄하게 관리된 몸매와 당당한 포즈는 오히려 더 강해진 존재감을 보여줬다. ‘관리 끝판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완성도 높은 복귀였다.
한편 전혜빈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