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세련된 여름 일상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결혼 4년차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부부의 소탈한 일상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25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 무드가 물씬 풍기는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둘이서만 살아도 너무 좋다”는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사진 속 류이서는 블랙 슬리브리스 톱에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슬림한 민소매 톱은 어깨선을 드러내며 단정한 섹시미를 더했고, 팬츠는 수직 패턴과 여유로운 핏 덕분에 한층 길고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생머리, 화이트 크로스백, 스니커즈까지 더해져 꾸안꾸 감성의 정석을 보여줬다. 단순한 조합임에도 감각 있는 컬러와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전진과 결혼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과 케미를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SNS를 통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