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배우 문희경이 나이를 잊은 과감한 화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희경은 13일 자신의 SNS에 “#60세 #sixtyyears”라는 글과 함께 관능적인 콘셉트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문희경은 블랙 란제리 스타일의 의상과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 채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기존의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파격적인 도전으로 해석된다. 특히 의자에 앉아 시선을 응시하는 컷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 60세”, “자신감이 너무 멋지다”, “이런 도전 정말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희경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애정만만세’, ‘품위있는 그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신사와 아가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도 연극, 드라마, 예능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현역’ 배우로서 활약 중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