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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아들 PC방 간다 하자 “차 안에서 기다렸다” 솔직 고백

김승혜
입력 : 
2025-07-01 08:22:43

고소영이 ‘극성맘’에 가까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2회에서는 마흔 살에도 통금 시간을 지키고 있다는 한 출연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고소영은 “엄마 입장도 이해가 간다”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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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저도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학원을 다 끊게 했다. ‘공부가 뭐가 중요하냐, 집에 있어라’는 식이었다”며 “아들이 PC방에 간다고 하면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적도 있다. 언제 부를지 모르니까 대기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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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소영의 솔직한 고백은 부모로서의 현실적인 고민과 동시에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공감대를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 역시 웃음을 지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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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꾸준한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 중이다.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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