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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저희 엄마 확실히 서장훈 좋아해요”…신동엽 “무조건 들어야지”

김승혜
입력 : 
2025-06-16 07:26:18

배우 장희진의 어머니가 서장훈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희진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엄마의 바람과 이상형 대화, 그리고 서장훈과의 은근한 플러팅(?) 분위기까지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장희진은 “저희 어머니는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신다”며 “30대까지는 초혼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재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저희 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확실히 오빠를 좋아하신다”고 밝혀, 갑작스레 이름이 거론된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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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무조건 어른들 말 들어야지”라며 적극 추천, “오늘 이 분위기 묘한데?”라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날 장희진은 또 “깔끔하고 재테크 잘하는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공교롭게 옆에 그런 분이 있네”라며 또다시 서장훈을 향해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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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빵을 너무 좋아해서 매니저와 ‘빵 금지 약속’까지 했다는 고백에는, 서장훈이 “그럼 아침에 먹으면 돼요”라며 조심스레 조언했고, 신동엽은 “지금 빵 사주겠단 거야. 플러팅이다”라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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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장희진은 “요즘은 상대가 꼭 초혼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인연이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며 웃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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