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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온 가족이 연예 DNA…“母 배우·父 매니저·딸은 춤꾼”

김승혜
입력 : 
2025-02-25 07:38:38

“우리 엄마는 지금 여름을 산다”…80세에도 오디션 합격한 문소리 母

배우 문소리가 가족 전체가 연예계 DNA를 갖고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공개된 EP.81 신동엽도 말려든 기존쎄 언니의 서사 왕년에 군기 잡고 그랬지? 영상에서 문소리가 출연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문소리는 오는 3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대본을 읽으며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 폭풍 오열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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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母, 배우 도전→광고까지…“저보다 광고 많이 찍는다”

신동엽이 “어머니는 인생의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을 살고 계신 것 같냐”고 묻자, 문소리는 “지금이 여름 같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 엄마는 지금 내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탭댄스 추시고, SNS도 하시고, 대학생들 졸업작품 오디션도 보고 합격해서 출연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문소리 엄마라는 걸 숨기고 오디션을 보신다. 작품이 끝날 때쯤이나 돼야 사람들이 알거나 아예 모를 때도 있다. 뜨거운 여름을 살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특히, 어머니는 광고 촬영까지 하고 있으며, 문소리는 “심지어 저보다 광고를 더 많이 찍으신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신동엽은 “어머님 너무 멋지다”며 건배를 제안하며 응원했다.

또한, 문소리는 “어머니 덕분에 아버지는 어머니의 매니저 역할을 하며 운전까지 해주신다”고 밝혀 훈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사진 = 유튜브 ‘짠한형’

문소리 딸, 알고 보니 춤꾼? “학교에서 아이돌 춤 추는 거 보고 깜짝”

문소리는 중학교 2학년 딸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딸한테 한 소리 들을 수 있다”며 웃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어 “딸 학교에 봉사활동을 갔는데, 멀리서 누가 아이돌 댄스를 엄청 잘 추더라. ‘와, 진짜 잘 춘다’고 감탄하면서 봤는데 알고 보니 내 딸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 가족이 예술 감각을 타고난 듯한 문소리의 집안. 연예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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