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감각적인 출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19일 오전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으로 출근했다.
이날 그녀는 심플한 그레이 카디건과 연청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퀼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패딩 베스트는 포근한 감성과 함께 세련된 레이어드 룩을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랙 체인백을 더해 모던한 감성을 살리며 스타일링의 밸런스를 맞춘 점도 돋보였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더해지면서,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조합이 겨울 출근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지수는 지난 14일 솔로 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39개국 이상에서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