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설연휴를 맞아 신곡 ‘플러팅(Flirting)’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그동안 댄스트롯, 발라드트롯, 인디트롯에 이어 라틴과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며 트롯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온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플러팅’은 그녀의 특유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진영은 신곡 발표와 함께 두 가지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 스타일에서는 핑크 리본 헤어 액세서리와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나시 원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드를 자아냈다. 글로시한 메이크업과 캔디 소품까지 더해져 마치 인형 같은 소녀스러움을 강조했다.
반면, 두 번째 스타일에서는 블랙 나시 원피스에 가죽 베레모를 매치하며 도시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는 스타일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고, 사랑스러운 무드와 시크한 매력을 모두 소화하며 ‘스타일 교과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설연휴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홍진영은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시크블랑코’의 해외 수출을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그럼에도 신곡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은 그녀는 “새해에는 좋은 일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다시, 봄’과 이번 신곡 ‘플러팅’ 모두 듣는 분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곡”이라며 “음악으로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곡 ‘플러팅’, 어디서 들을 수 있나?
홍진영의 신곡 ‘플러팅’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그녀의 팬들은 물론 설연휴를 맞이해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는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진영의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녀의 이번 신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