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3년 만에 다시 불거진 박수홍과 불화설에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윤정수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박수홍 씨가 왜 결혼식에 참석 안 했냐. 박수홍 씨와 또 불화 아니냐’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예인 못 온 사람이 70명 넘는다”며 “스테이크가 남아서 내가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이라고 한 숨을 내쉬었다.
이어 “못 오신 분들은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다 두둑하게 보내주셨다. 박수홍 씨도 축의금을 보내줬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오해, 그리고 말을 꺼내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이야기는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윤정수는 지난 11월 30일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사회는 동료 김숙과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무진, 배기성, 쿨 이재훈이 나섰다. 박명수, 김지혜, 박준형, 김원효, 심진화 등 동료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졌던 박수홍이 참석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고, 불화설로 이어졌다.
특히 윤정수가 2022년 박수홍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아, 당시에도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