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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1년 후, 추영우·김소현에게 무슨 일이…불편한 대면

신영은
입력 : 
2026-11-02 10:35:48
사진ㅣENA
사진ㅣENA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또다시 엇갈린다.

2일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 측은 1년 후 다시 마주한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애틋한 눈맞춤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민재와 임유진이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임유성(김민석 분)의 반대에도 박민재는 임유진만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여기에 꿈과 사랑의 경계에서 또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선 박민재는 임유진과 함께하는 시간을 택했지만, 박민재가 자신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 임유진은 기다리겠다는 응원을 건넸다.

시간이 흐른 뒤, 임유진이 공항에 마중 나온 상대가 박민재가 아닌 이지훈(장인섭 분)이라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하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임유진과 이지훈의 다정한 모먼트가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 빠지게 기다렸다는 문구가 쓰인 스케치북을 들고, 입국하는 이지훈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는 임유진. 어느새 이지훈도 임유진의 돌발 행동에 적응한 듯, 제법 편안해진 분위기가 관계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박민재와 임유진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년 후 마주한 두 사람 사이 어색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식당에 들어선 이들 사이 오가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무겁게 가라앉은 공기 속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두 사람. 불편한 시선이 오가는 대면에서 이들이 나눈 대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사계절이 바뀌는 동안 박민재와 임유진에게 일어난 일들이 베일을 벗는다. ‘연애박사’ 제작진은 “1년 후 재회한 박민재와 임유진이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어긋난 타이밍 속 더욱 깊어진 오해로 인해 다시금 흔들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9회는 2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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