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헤련이 사비로 연극팀 포상 휴가를 보내줬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성황리에 마친 후 사비로 연극팀 포상 휴가까지 보내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23명과 갔다. 이번에도 너무 잘됐다. 대학로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주제로 연극을 또 하고 싶어서 12월 9일부터 서경석 씨와 ‘미안해 아빠’를 한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공연 잘 돼서 포상휴가 가는 건 처음 들어본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조혜련은 “아파하면 ‘미안해’, 엄마 하면 ‘사랑해’가 떠오르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허경환 엄마는 “나도 지원 한번 해볼 건데. 자갈치 아지매로. 오이소~ 하이소~ 곰장어 묵으소”라며 사투리 대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은 “사투리는 딱인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련이 연기한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워낸 엄마의 삶과 애환을 그린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