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혼전 계약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4회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출연해 이혼과 재산 분할, 혼전 계약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영은 이혼 전문 변호사인 박민철을 반갑게 맞으며 “전에 만났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 변호사가 “이제 더 이상은 만나시면 안 된다”고 응수하자, 서인영은 “나도 내가 이혼할 줄 몰랐다. 그런데 나 빼고 모두 알았다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혼전 계약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서인영은 과거 관련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한창 때는 나는 무조건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 본 거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니까 못 썼다. 땅을 치고 후회했다. 꼭 써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자신이 혼전 계약서를 작성한다면 어떤 조항을 넣고 싶은지 묻는 말에는 “저도 예전에는 100억 원을 넘게 벌고 있었다. 제 돈을 건드리지 말라는 조항을 꼭 쓸 것 같다”고 밝혔다. 결혼 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건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이다.
방송 말미 서인영은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하다. 잘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의 유행꼰대’는 매주 목요일 밤 오후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