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채정안의 입담에 당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명품 배우 주상욱과 채정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과 친했던 사이라면서 “같은 동네에서 놀았다”고 말해 주상욱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채정안은 “그게 아니라 빵집 가고 카페에 가고 같이 장 봤다. 그때도 차예련 씨가 밥을 해줬다. 감자탕 같은 걸 끓여줬다. 전 주상욱 씨를 실제로 잘 몰라도 오래 살아오시지 않았냐”며 특유의 화법으로 대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눈빛이 안정적이고 왕 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여유가 있다. 예련이 같이 화려한 불꽃 같은 아이를 딱 담아주기에 밸런스가 좋은 커플이다”라고 칭찬해 주상욱을 진땀 빼게 했다. 주상욱은 “이 방향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지금 엄청나게 생각이 많아졌다”며 쉽게 입을 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정안은 대한민국의 가수 출신 배우로, 1999년 1집 타이틀곡 ‘무정’과 이어 발표한 ‘편지’ 등으로 히트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을 맡아 역대급 청순함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 예능과 유튜브 등에서 가식 없고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 호감도를 크게 높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일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