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윤은혜가 연애를 끊은지 14년이라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베이비복스 멤버 겸 배우 윤은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흰쌀밥과 탄산음료를 멀리하고, 술도 13년째 입에 대지 않고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윤은혜는 “술은 정말 13년 동안 한 번도 마시지 않았다”며 “흰쌀밥은 워낙 좋아해서 완전히 끊지는 못했고, 지금은 잡곡밥과 섞어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진지한 연애를 안 한 지 14년이 됐다던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윤은혜는 “29살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 술을 끊은 시기와 비슷하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진지한 만남은 그렇고 계속 가볍게?”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가벼운 만남도 없었다. 모든 만남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본인은 연애가 아니라고 생각했어도 상대는 다르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남편들에 대해 “다들 너무 다정한 ‘에겐남’ 스타일이다. 처음에는 부러웠는데 가끔은 선을 넘을 정도로 애정 표현이 많다”면서 “특히 미연 언니 남편은 둘만 봐야 할 망가진 사진까지 귀엽다며 계속 보여준다. 언니는 화가 나도 참고 ‘그만해’라고 한다. 그럴 때면 혼자가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형부들이 소개팅은 안 시켜주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저보다 더 급한 언니가 있다. 제 차례가 아니다”라며 솔로인 이희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