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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 박은영 “하석진 닮은 남편 섬세… 혼자 사는 쌍둥이언니 신경 쓰여” (‘전참시’)[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6-21 01:46:00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박은영이 결혼 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쌍둥이 언니가 신경 쓰인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근 개업은 물론 방송까지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박은영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하루가 모자란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영과 함께 근무하는 윤준원 헤드셰프는 박은영이 연애를 안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한국에 많이 와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은영 셰프의 이상형이 배우 하석진인데 남편이 비슷하게 생기셨다. 남편분은 기분의 높낮이가 많이 없으시고 직원들한테도 젠틀하게 잘해주신다. 오실 때 마다 90도로 인사해준다. 은영 셰프님을 많이 챙겨주신다”며 박은영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남편이 준비한 요거트로 가벼운 아침식사를 챙긴 박은영은 새로 오픈한 가게를 찾았다. 신메뉴를 개발하겠다는 박은영은 윤준원 헤드셰프와 김성환 수셰프를 불러 직접 메뉴를 준비해보라고 했다.

헤드셰프는 거북이 모양의 표고버섯 음식 ‘금별표향’를, 수셰프는 ‘캐비아 아보카도 두부삼합’를 만들었다. 맛 평가 도중 직원들은 박은영에게 “터프한 형 스타일인데 남편분 오시니까 숙녀분이 되더라”며 놀렸다.

남편에게 1인 파인다이닝을 해줬다는 박은영은 “레스토랑 오픈 전이어서 코스 요리를 처음으로 해줬다. 남편이 ‘이제야 처음으로 너의 음식을 먹어 본다’며 감격하더라”며 부끄러워했다.

또 박은영은 곧 결혼하는 헤드셰프를 위해 냉장고를 선물해줬다고. 그는 “직원이 결혼하면 가전 사주기로 했다”며 수셰프에게도 결혼을 장려했다.

퇴근 후 쌍둥이 언니인 박은경과 예전에 같이 살던 집으로 향한 박은영은 옷을 나누지 못했다며 자매 분쟁을 일으켰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화해 한 두사람은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풀었다.

언니는 “신부 대기실에 있는 너를 보니까 눈물 나더라. 우리가 항상 붙어서 얘기했는데 이제 그럴 수 없으니까. 결혼식이 끝나면 네가 안 오는 게 실감이 나더라”며 박은영이 없는 허전함을 털어놨다.

박은영은 “네가 내 가방순이 해준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넌 손종원 셰프님이랑 사진 찍고 하느라 옆에 없더라. 그리고 네가 신부 대기실에 예쁘게 앉아 있는 나를 밀치고 꽃을 챙기는 게 싫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박은영은 결혼 후 혼자 살게 될 언니가 신경 쓰인다고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박은경은 “네가 털털한데 제부는 섬세하더라. 얼굴에 복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남편 복은 있나 싶더라”고 팩폭해 웃음을 더했다.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방송 중반부터는 요즘 대세 걸그룹 아일의 원희와 민주가 일상을 공유했다. 아일릿은 숙소를 나눠서 쓰고 있다며 원희·모카, 민주·윤아·이로하가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원희가 아침부터 한 일은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부모님에게 전화하기. 패널은 아버지에게 애교가 잔뜩 섞인 목소리로 무대를 봤냐고 물은 원희의 모습을 보더니 흐뭇한 듯 미소를 짓기도.

민주는 원희와 달리 미니멀리스트라면서 오직 게임에만 관심이 있다고 했다. 아일릿 멤버들은 숙소 근처에 있는 민주의 본가에서 직접 집밥을 전달받아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고.

이후 아일릿은 챌린지 품앗이를 위해 붐을 만났다. 붐이 ‘잇츠 미’ 노래에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를 불러 크게 화제가 됐다고. 붐은 “주변에서도 연락이 많이 오더라. 내가 소속사 직원처럼 아침마다 음원 순위를 확인하게 되더라”며 아일릿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챌린지를 촬영한 아일릿은 요즘 대세답게 대학 축제에서 그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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