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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다녀”… ‘논란’ 양상국, 공황장애까지 앓았다 (‘전참시’)[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5-31 01:50:20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양상국이 과거에 공황장애를 앓았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전참시’가 400회를 맞은 가운데 양상국이 재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용인을 찾았다. 알고 보니 이날은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스 개막일이자 양상국의 N1 클래스 프로 데뷔일이었던 것.

양상국은 레이싱 10년 만에 고향 친구들을 정식으로 초대했다. 친구들은 “있어 보인다?”며 양상국이 옷까지 갖춰 입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그러나 찐친 답게 레이싱 차를 보더니 “네 돈으로 산 거냐?”며 물었다.

어느덧 다가온 결승전. 커브에서 충돌이 발생했지만 양상국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바로 핸들을 꺾어 다시 대회에 임했다. 양상국은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해 포디움(시상 단상)올랐다. 데뷔와 동시에 포디움에 오른 양상국은 트로피를 번쩍 올리며 승리의 기분을 만끽했다.

양상국은 심사 단계에서 2위로 올랐다고. 경기 당시 뒤에서 충돌한 선수에게 페널티가 적용돼 양상국은 성공적인 데뷔전을 누리게 됐다.

이후 그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친구들은 양상국을 위해 고향 음식을 바리바리 싸 왔다. 이날 저녁 메뉴는 밀치회와 오리 주물럭. 분위기가 무르익자 양상국은 “사실 요즘 조금 그런 게...”라며 논란을 언급했다. 친구들은 그래서 왔다면서 “내가 너한테 문자 보내지 않았느냐. 조금 심한 것도 보인다고. 우리가 댓글 안 봤겠나. 네가 조금 빨리 올라갔으니까 빨리 내려올 수도 있는 거다”, “네가 캐릭터를 너무 세게 잡았다”라고 위로했다.

다른 친구도 “다른 사람한테 욕 듣는 것보다 너 스스로 힘들까 봐. 원래 그런 성격 아닌데. 그게 제일 걱정되더라”고 말하자 양상국은 “나도 바뀌어 가야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친구가 “쟤 연예인 병 걸렸다고 가족들한테 말했었다. 마스크 쓰고 다녀서. 그런데 지나고 보니 공황장애라고 말하더라”며 양상국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양상국은 “난 서울에 또 내려와 있고. 진짜 큰 사고 아니면 난 말 잘 못 한다”며 고향에 내려가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양상국은 ‘핑계고’, ‘놀라운 토요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에게 억지를 부리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방송 초반에는 유미 하우스에서 일상을 맞이하는 이영자의 하루가 공개됐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직접 가꾼 텃밭에서 딜, 고수 등은 재배한 이영자는 꽃게 요리와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만들었다.

이영자는 눈에 자연 한번, 입에 건강한 음식 한번 담으며 맛과 분위기를 전부 즐겼다. 전현무는 이영자가 완전히 건강식으로 먹는다면서 “서양식으로 먹는 것도 괜찮다”며 부러워했다.

여유로웠던 아침 식사가 끝나고 이영자는 바로 밭일하러 출발했다. 토마토, 버터헤드 모종까지 야무지게 심은 그는 고된 몸을 이끌고 마크로비오틱(자연주의 식단) 요리 학교를 찾았다.

이영자가 만들 음식은 애호박·완두콩 콜드 수프와 꽃주먹밥. 입 안에 퍼지는 자연주의 한 상에 이영자는 인상을 찌푸리며 맛있게 먹었다. VCR을 보던 유병재가 “배우러 간 거냐, 배 채우러 간 거냐”라고 할 정도.

집에 도착한 이영자는 가족들과 매니저를 위해 제육볶음과 양대파 김치를 만들었다. 이영자가 낮잠에 빠진 사이 이영자 동생의 남편과 막내 매니저가 부엌에서 제육볶음과 김치를 꺼내 갔다. 해가 지자 이영자는 좀 전에 양념에 재워둔 제육볶음과 갑오징어를 석쇠에 구워 먹었다.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그는 그 말을 언제 했는지도 모르게 금세 라면을 끓여 밥까지 말아 먹어 패널의 감탄을 샀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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