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나혼산’ 최지수, ‘30년 근속’ 아빠 위한 삼계탕 파티...최고의 1분

양소영
입력 : 
2026-05-30 10:20:51
‘나혼자산다’ 최지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최지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지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년 차 최지수의 원룸하우스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8%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3%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의 1분’은 최지수가 아빠의 ‘30년 근속’을 축하하며 직접 삼계탕과 생크림 케이크를 준비해 파티를 하는 장면과 이후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향하는 장면이었다.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본 최지수는 “누군가 대신 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 같다”라며 자취로 변화된 일상의 깨달음을 전했다. 시청률은 최고 7.4%까지 치솟았다.

최지수는 이날 야무진 만렙 생활력을 보여줬다. 반려묘 ‘감자’와 살고 있는 아기자기한 원룸 하우스는 꼼꼼한 ‘정리 고수’의 손길이 느껴졌고, 세탁기와 화장실을 청소하는 그의 모습에서 ‘청소광’의 면모가 빛났다.

최지수는 “화장실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라며, 다 쓴 치약과 칫솔을 활용해 세탁기와 세면대 수전을 청소했다. 각종 ‘청소템’과 능숙한 손놀림으로 화장실에 광을 내 구성환과 김신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최지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최지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무엇보다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9년 동안 학자금 대출금을 갚아온 최지수가 마지막 대출금을 이체하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최지쉬는 “나 이제 빚 없어!”라며 자랑했고, 엄마의 “고생했어”라는 따뜻한 한마디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수는 “(부모님께서) ‘도와줄까?’라는 말을 하셨는데, 엄마가 다닌 학교가 아니라 제가 다닌 학교니까 제가 갚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학자금을 직접 갚은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쏟아냈다.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말에 무지개 회원들은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최지수는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강노라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지난 3월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5월 학자금 대출 상환이 모두 이뤄진다며 “다 갚으면 부모님에게 용돈 드리는 딸이 되고 싶다. 돈이 튀어나오는 것(이벤트)도 해드리고 싶고 엄마 취미생활 할 수 있게 학원도 보내드리고 싶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