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송일국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4수 해서 12년 만에 대학에 졸업했다고 밝혔다. 김주하가 어머니가 가장 속상해하셨던 게 뭐냐고 묻자 송일국은 “어머니한테 너무 감사한 게 뭐냐면 잔소리를 안 하셨다. 이 방송 보는 분들 깜짝 놀라실 거다. 저희 어머니는 완전 반대시다. 천생 여자시다. 어머님 밑에서 기 못 펴고 할 것 같은데 전혀 아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평생을 잔소리 안 하시고 키우셨다.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늘 저를 믿어주셨다. 그래서 오늘의 제가 있는 것 같다. 안 그랬으면 지금 교도소 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패널이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니냐”고 당황하자 송일국은 “아내를 다른 곳에서 만났을지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송일국은 전 국회의원 김을동의 아들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