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한 심진화가 2세 계획을 포기했다고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배우 서유정의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와 매일 일어나자마자 ‘여보 사랑해’ 하고 인사한다”며 여전히 원앙부부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남이 행복한 걸 꼬아서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에 심진화는 “우리가 너무 행복하니까 남들이 ‘그래, 너 집은 애라도 없지’ 이러는 게 내가 봐도 다행일 때가 있다”며 “왜냐하면 진짜 행복하다”고 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해 2세 계획을 포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진화는 “사실 노력 안한 지는 꽤 됐다. 너무 온 국민이 만날 때마다 (묻고), 나는 진짜 한의원 명함을 몇천 개 받았다”고 고충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당시 또 다른 개그맨 커플 강재준, 이은형의 아들의 돌잔치였다며 “재준이네 사진을 올리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대화 끝에 ‘여보랑 둘이 사는 것도 행복하니까’ 라고 (정리가) 돼서 쓰면 될 것 같아서 올렸는데 기사가 났다”며 “그런데 잘된 것 같다”고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오랫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던 이들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임신을 포기한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