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IMF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30년 된 참숯불소갈비살 맛집을 찾은 이순실과 신기루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매장 사장님은 위기가 없었냐는 “IMF 때문에 고생했다. 무지하게 배고플 때다”라며 식당 운영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당시가 기억나냐는 질문에 “기억난다. 전 재수 해서 대학교 들어갔는데 딱 저 때다. 캠퍼스 낭만 같은 게 어디있냐. 다 도서관에 있었다. 취업난이 심해서 다 고시 공부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길거리, 놀이터에 양복 입은 아저씨들 진짜 많았다. 출근한다고 하고 다 거기 앉아 있더라”며 일자리를 잃었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숙도 “저는 ‘남편은 베짱이’ 프로그램하고 있었다. 유재석 씨가 재밌는 백수 역할로 나왔다.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니까 프로그램을 폐지했다”고 회상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