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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쇼미더머니12’ 김하온 우승 이끈 ‘히트 메이커’

이다겸
입력 : 
2026-04-03 09:28:55
‘쇼미더머니12’. 사진l엠넷
‘쇼미더머니12’. 사진l엠넷

‘쇼미더머니12’ 지코가 최종 우승자를 배출하며 ‘히트 메이커’다운 역량을 드러냈다.

지코는 지난 2일 종영한 엠넷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12’에서 크러쉬와 함께 김하온의 프로듀싱을 맡아 그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이로써 시즌 4, 6에서 참가자의 준우승과 우승자를 배출한 데 이어 또 한 번 눈에 띄는 기록을 남겼다.

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치열하게 달려온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힙합을 사랑하는 분들, 대중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지코·크러쉬 팀과 함께한 참가자들은 물론 ‘쇼미더머니12’의 모든 참가자들, 프로듀서들에게 감사하다. 끝까지 방송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예선부터 날카로운 ‘족집게 심사’로 주목받았고,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팀원들의 멋진 무대를 이끌었다. 이는 차트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지코와 크러쉬가 프로듀싱한 ‘TICK TOCK (Feat. ZICO)’은 공개 이후 멜론과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아티스트 면모 또한 빛났다. 크러쉬와 함께한 특별 공연에서 ‘Yin and Yang’(인 앤 양)으로 폭발적인 래핑을 선보였고, ‘BERMUDA TRIANGLE (Feat. Crush, DEAN)’(버뮤다 트라이앵글)·‘FANXY CHILD (Feat. FANXY CHILD)’에서는 빼어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참가자 투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한편 지코는 내달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일본 가수 리라스(Lilas)의 내한 콘서트 ‘Lilas LIVE TOUR 2026 “Laugh” in Seoul’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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