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살림남’에서 가족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제작진이 3년 동안 공을 들여 섭외에 성공한 환희의 일상이 베일을 벗는다.
환희는 제작진과 어머니의 사전 미팅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평소 무뚝뚝하고 대화가 없다고 생각했던 어머니가 제작진 앞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
제주도조차 가본 적 없다는 어머니의 고백에 환희는 “이 정도로 모르고 살았나”라며 자책하고, 곧바로 어머니 댁을 찾는 돌발 행동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어머니의 집을 찾은 환희는 30년 만에 처음 보는 어머니의 일상과 마주하며 또다시 충격을 받는다.
예상치 못한 아들의 등장에 당황한 어머니와 처음 접한 어머니의 모습에 놀란 환희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10년 넘게 아들과의 식사를 피해 온 어머니의 숨겨진 속내가 밝혀진다.
환희의 탄생 비화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금의 건강한 모습과 달리 태어날 당시 미숙아로 태어나 몸무게가 1.5kg까지 빠지는 등 생사가 위태로웠던 긴박한 상황이 어머니의 입을 통해 전해진다. “너를 포기하라는 말까지 들었다”는 어머니의 첫 고백에 환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