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창희가 초호화 호텔 결혼식 비용을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남창희가 출연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남창희의 아내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라는 타이틀을 얻은 윤영경 씨다.
붐은 섭섭함을 표하며 “결혼 전에 친구에게 미리 알려줄 수 있지 않나. 궁금해서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사진 한 장 없더라. 다음 날 기사 보고 이름을 검색했더니 자료가 많았다”고 했다. 문세윤은 “활동이 너(남창희)보다 더 많더라”고 농담했고, 남창희는 “예전에는 연기자로 활동했고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홍보팀”이라고 설명했다.
남창희는 지난 2월 22일 윤영경 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초호화 결혼식이라는 이야기에 남창희는 “마음이 불편했다. 나이 들어서 결혼하는 거고, 손님들을 잘 대접하고 싶어서 호텔 예식장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신라호텔에서 할 생각은 없었는데, 웨딩 플래너가 식장 견적을 비교해줬는데 신라호텔도 비용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라호텔 결혼식이지만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비수기인 2월 예식이고 일요일 저녁 결혼식인 점, 기본 꽃장식 덕분이었다고. 남창희는 “전부 기본 꽃장식이었다. 아무래도 꽃 추가 비용이 크니까”라고 덧붙였다. 보디가드와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지원해주셨는데, 사실 필요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낸 인물도 밝혀졌다. 남창희는 조세호를 언급하며 “제가 냈던 금액과 똑같이 했다”며 “유재석, 홍진경, 이동욱 등 가까운 분들이 다 많이 주셨다. 받은 사랑은 계속 베풀 것”이라고 했다.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 ‘스타 스쿨 인천동산고편’을 통해 데뷔한 남창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을 통해 활약했다. 현재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아내 윤영경 씨는 과거 드라마 ‘화정’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에는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