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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에픽하이 때문에 술 끊었다 “너무 매운 맛 봐서”

지승훈
입력 : 
2026-03-13 11:00:19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캡처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캡처

가수 윤하가 술을 끊게 된 이유로 그룹 에픽하이를 지목했다.

12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는 ‘에픽하이 완전체 ft. 투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픽하이는 윤하의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에픽하이가 윤하에게 선물을 건네자 윤하는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라고 놀라워 했다.

이후 이들은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지난 2008년 만남의 순간을 떠올렸다.

여기서 윤하는 “제가 딱 20살 됐을 때다. 제가 술 안 먹는 이유가 오빠들 때문”이라며 “오빠들이랑 먹고 너무 매운 맛을 봐서 그 이후로 아예 안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타블로는 “너 술 먹고 헤드스핀한 날?”이라고 떠올리며 “나 그때 윤하 보면서 우리가 얘 인생을 망치는 건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윤하가 “나의 첫 번째 사회생활은 오빠들”이라고 말하자, 타블로는 “처음엔 집에 가고 싶다고 하다가 좀 지나니까 가지 않겠다고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나 안 가’라며 바닥에서 윈드밀했다”라고 재밌던 과거를 기억했다.

이어 윤하는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금 선물을 하며 더 깊은 우정을 다졌다.

윤하는 지난 9일 데뷔 22년 만에 처음 제작한 리메이크 앨범 ‘서브캐릭터 원’을 발매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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